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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여행

[서귀포](제주도 3박4일 태교 여행기) 맛집 추천, 숙소 추천 ! -2

by 부어부로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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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제주도 여행기 !

이튿날의 시작은 숙소에서 만삭 사진을 찍으면서 시작했다

 

이게 이번 여행 진짜 목표였으니까 ㅎㅎ

 

28주에 미리 촬영한 만삭 사진 !

셀프로 진행했고 둘다 카메라 앞에서 뚝딱이여서 많이 어색했지만 ㅎㅎ

나름 굉장히 만족스럽게 찍었다 !

 

숙소도 신혼여행 때 묵었던 곳이라 이미 이쁜 곳인걸 알았었다

2인실이라 아기가 나오면 이젠 못오겠지..

'보름우스테이' 이쁜 숙소다!

 

여행치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사진 촬영까지 했더니 배가 고파서 국수 집을 찾아보았고

 

그렇게 찾은 곳이

 

'가시아방' 국수 집

 

고기국수랑 비빔국수 하나씩 주문 했는데, 다음에가면 커플세트 먹을까 싶다.

왜냐면 국수에 조금씩 넣어주신 돔베고기가 진짜 엄청 맛있었다.

보쌈도 아닌게 족발도 아닌게 아주 맛있었다.

 

 

늘 그렇듯 밥 먹었으면 커피가 땡기는 법!

 

이쪽까지 왔으니 이쪽 카페를 찾아보아야게찌이이

 

'서귀피안 카페'

여기는 양평이나 이런쪽 가면 있는 빵공장식의 그런 카페였다.

빵도 맛있구 임산부가 먹을 수 있는 디카페인 카페도 팔구 창 너머로 바다도 보인다.

그 앞에는 지금 시기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해초가 좀 지저분해 보이긴 했다

 

그래두 카페라구 사진 여러장 찍으려구 찍어보았는데, 정작 메뉴판을 안찍어왔네..

분위기도 그렇구 맛도 그렇구 맛있었다 !

 

요롷게 점심도 먹구 카페도 왔는데 시간이 많이 많이 남아서 또 근처 이뿐 곳 찾아봤지

 

여기가 섭지코지 바로 옆 카페였는데 섭지코를 한번도 안가봐서 가보기로 했다 ㅎㅎ

 

'섭지코지'

요로코롬 바다가 보이고 돌들이 보이고 산책로를 스으으윽 지나가다 보면 사람들이 유채꽃 이야기를 하는게 들린다

 

저 돌 위에 저거 다 새똥인가? 새똥 같음

쨘 ! 유채꽃밭이 나온다아 ~~

카메라 삼각대를 놓고와서 둘이 같이 사진을 못찍었다.. 제길..

 

섭지코지에서 사진도 찍고 꽃내음도 맡고 또 ! 시간이 남더라 :)..

 

 

 

아휴 많이도 돌아다녔다

.. 중간에 해변에서 한컷 ㅎ

 

섬으로 일나간 남편을 기다리는 임신한 와이푸..

 

 

 

제주도 포토스팟 검색하다보니까

 

'제주도 한반도 포토스팟' 이란게 있더라

처음 알았는데 인스타에서 봤을 때는 바다랑 노을이랑 해서 태극기처럼 붉고 퍼렇고

엄청 멋있었는데 말이지

 

속았다..

 

 우리가 간 날에 미세먼지가 엄청나긴 했지만서도..

시간이 지나서 그런건지 한반도 모양도 잘 못잡았고.. 색도 안나오고 흑..

여기 갈꺼면 날을 잘잡아서 가야 할 것이다..

 

한반도 그렇게 찍고 오는데 아쉬워서 사진 한장 더 찍어보았다 ㅎㅎ

 

갈꺼면 저기 '큰엉헤올레펜션' 검색해서 그쪽에 차놓고 걸어가면 좋다.

 

 

 

이제 해도 저물었고 배도 고픈데, 제주도라고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걸 고민하니까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파스타, 피자를 먹기로 했다.

 

 

'루마카' 피자가 맛있는 파스타 집

이렇게 CU 편의점 옆에 딱 붙어있는 집이다.

 

오븐이 있고 거기서 구워내는 피자가 정말 맛있었다

 

식전 빵을 좋아하진 않는데 여기 식전 빵도 맛있었다

피자는 고르곤 졸라 피자였는데 꿀찍어먹으니까 너무너무 맛있었따

 

파스타는 면이 독특했는데, 매일 아침 생면을 반죽해서 한다는 것 같더라

식감이 조금 두부면? 같이 툭툭 끊기는 느낌이었다

피자가 너무 맛있어서 그런지 파스타는 평범하게 느껴졌다

 

에이드도 안에 든 과일까지 다 먹어버렸다 ㅎㅎ

 

이 집도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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